
한낮에는 강한 햇볕이 이어져 자외선 지수가 높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야외 활동 시 가벼운 옷차림과 함께 모자·선글라스 등 자외선 차단 용품을 준비하고, 수분 섭취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저녁부터는 기온이 빠르게 내려가 선선한 공기가 돌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커 건강 관리에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며 얇은 겉옷을 챙기는 것을 추천했다.
한편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좋음~보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보됐다. 다만 대구·경북 등 일부 내륙 지역에서는 한낮 오존 농도가 다소 높게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