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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종로 공약 "청년·교통·역사문화·도시재생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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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종로 공약 "청년·교통·역사문화·도시재생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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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서울 종로구에 출마한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9일 용산-고양 삼송 구간 신분당선 연장 추진을 비롯한 종로 지역 공약을 발표했다.

이 전 총리는 이날 사직동의 한 카페에서 기자들과 차담회를 갖고 "4·15총선을 종로와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출발로 삼고자 한다"며 "다른 후보들과도 그것을 위한 논의를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전 총리는 ▲청년이 돌아오는 종로 ▲교통이 원활한 종로 ▲전통과 현재가 조화를 이루는 역사문화도시 ▲도시재생사업 재추진 등을 제시했다.
교통과 관련, "고양 삼송-용산 간 신분당선 연장을 추진하겠다"며 "정세균 총리가 국회의원 시절 추진했는데 흔들림 없이 추진하도록 하고, 이를 위해 정부와 협의를 갖겠다"고 밝혔다.

또 "광화문 광장 조성은 교통문제 해결이 선결된 뒤에 공론화를 해가도록 하는 방향으로 임하겠다"며 "관광객들이 많이 모이는 곳, 특히 주말에는 도처에 주차난이 심각한데 주차공간의 확보를 이루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전 총리는 또 "종로에는 우리의 역사와 문화가 응축돼 있다"며 "그것은 그것대로 보존하면서 동시에 현대의 문화예술을 꽃피우게 하겠다"고 했다.

'청년이 돌아오는 종로'와 관련해서는 "청년이 돌아오려면 교육, 보육, 주거환경, 산업의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서는 "우리 국민들의 철저한 위생 관리 그리고 우한 교민들을 수용할 때 보여준 우리 국민들의 감동적인 사랑에서 나는 이번 일이 조기에 안정화될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됐다"며 "이 자리를 빌어 거듭 우한 교민들을 받아준 아산 시민과 진천군민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