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에 따르면 시청 총무과에 근무하는 A(43)씨가 27일 오전 1시 11분께 완산구 효자동 자택에서 쓰러져 있는 것을 아내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A씨의 아내는 "방에서 책을 읽다가 남편이 있는 방에 가 봤더니 쓰러져 있었다"고 했다.
A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담당 업무를 맡아 전날에도 밤늦게 퇴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
또 수난…'코로나19 담당 업무' 전주시 공무원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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