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충주에 거주하는 신천지교회 30대 남성 신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8일 충주시에 따르면 신천지교회 신자 A(30)씨가 이날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충북 확진자는 33명으로 늘었다.
무증상이었던 A씨는 전날 스스로 건국대 충주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를 채취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일 발열증상으로 검사를 받을 당시무증상이었으나 검사 닷새 전 인후통 치료를 받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주민들은 "신천지교회에 대해 특단의 조치 필요" "빨리 압수수색해 명단 누락자 검사 받게 하자"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