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타푸-2·세피아-2 SURF 시스템 대상…총 4조 원 상회
새 CEO 취임 후 첫 대형 입찰…앞으로 사업 방향 주목
새 CEO 취임 후 첫 대형 입찰…앞으로 사업 방향 주목
이미지 확대보기페트로브라스는 세계에서 손꼽히는 저원가·저탄소 대형 해상 유전 개발 사업인 산투스 분지의 주요 프리솔트 유전 아타푸-2와 세피아-2 개발에 필요한 해저 장비(SURF) 공급 입찰 마감일을 애초 4월 말에서 5월 29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찰은 아타푸-2와 세피아-2 사업에 각각 투입할 해저 엄빌리컬, 라이저, 플로우라인(SURF) 시스템의 설계·조달·건설·설치(EPCI) 계약이다. 계약 규모는 각각 15억 달러(약 2조 1037억 원) 이상, 총 30억 달러(약 4조 2075억 원)를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각 사업에는 강성 라이저(steel lazy-wave riser) 기반의 해결책이 필요하다.
◇ 연기 배경은?…새 CEO 체제 영향 주목
페트로브라스는 이미 이들 사업에 투입할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 설비(FPSO) P-84(아타푸-2용)와 P-85(세피아-2용)의 건조 계약을 싱가포르 시트리움과 체결했다. 이들 FPSO는 각각 하루 22만 5000배럴의 원유와 1000만 입방미터의 천연가스를 처리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두 FPSO 모두 폐열 회수, 폐쇄식 불꽃 소각(플레어) 시스템, 저장 탱크 가스 회수 기술, 전기 구동 압축기 같은 온실가스 배출 저감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
이번 대규모 SURF 입찰에는 테크닙FMC, 사이펨, 서브시세븐, NOV, 원서브시 등 세계적인 해저 장비 전문 기업들이 대거 참여할 전망이다. 입찰 연기로 이들 기업은 제안서 준비 시간을 더 확보했다.
◇ 프리솔트 핵심 사업…2029년 생산 목표
박정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rk@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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