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4주차 프로그램 통해 재난대응역량 함양
이미지 확대보기올해는 2019년 대비 57개교가 추가된 103개교가 훈련을 진행한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학교별 일정 변경 또는 취소될 수 있다.
재난안전훈련은 학생과 교사의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스스로 재난에 대비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교육부와 행안부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프로그램이다. 교사와 학생이 관계 기관과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기획부터 실행까지 자기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훈련은 사전준비와 기획부터 현장훈련까지 총 4주차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개별 학교는 11월까지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2주차에는 주변 환경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대피지도를 만들고, 학생 스스로 실천할 재난대응요령과 훈련 시나리오를 작성한다.
3~4주차에는 작성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학생별로 역할을 나누어 현장과 모의훈련을 실시한 후 훈련 결과에 대한 의견을 공유한다.
교육부와 행안부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유연한 운영 및 다양한 지원을 통해 학교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우선 각 학교에서 훈련을 위해 관계 기관과 사전 모임을 가질 때에는 영상회의·전자우편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승복 교육안전정보국장은 "최근의 코로나19 감염병과 강원도 고성지역 산불 등의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재난은 어떤 상황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항상 명심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