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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몰카 잡는 방법…휴대폰 카메라 대보면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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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몰카 잡는 방법…휴대폰 카메라 대보면 안다?

사진=성북경찰서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성북경찰서


최근 여자화장실 몰래카메라 사건이 일어나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공중 화장실과 샤워실 등에 '몰카 점검카드'를 부착하기로 했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성북경찰서는 지역 내 69곳에 사용자가 언제라도 점검할 수 있는 불법카메라 간이점검카드를 3개월 동안 시범 부착·시행하기로 했다.

성북서는 여성안심 보안관이 있지만 상시 점검이 힘들고 고가의 장비 탓에 개인점검이 힘든 점을 고려, 간이점검 카드를 두기로 했다.
비치 장소는 고려대·국민대·서경대·성신여대·한성대 내 화장실이다.

또 안암 고려대학병원, 고대역·성신여대역·한성대역 등 지하철역 화장실에도 부착하기로 했다.

또 성신여대역 주변 상가 내 화장실·탈의실·샤워실 등에도 부착했다.

몰카 간이점검카드는 54㎜×86㎜ 사이즈로 셀로판지로 만들어져있다.

카드형으로 휴대성과 실용성을 높였다.
경찰은 휴대전화 플래시를 켜고 점검카드에 카메라 렌즈를 댔을 때 불빛이 반짝이면 그 곳에 몰카가 있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