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곡동에 위치한 현 구례학사는 전국 시․군에서 가장 먼저 서울에 지은 ‘1호 학사’다. 故 홍원표 박사가 구례군에 기부한 지운학사를 모태로 1998년 개관하여 구례출신 대학생들의 든든한 보금자리 역할을 해왔다. 지금까지 총 270명의 지역인재가 구례학사를 거쳤다.
대림동 구례학사는 대지 416㎡, 연면적 1,481㎡으로 지하 2층, 지상 7층의 건물이다. 지하철 2호선과 7호선이 다니는 대림역에서 도보로 7분, 지하철 2호선이 다니는 구로디지털단지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 인덕션 등이 구비되어 있으며 주요 대학과의 접근성이 좋아 대학생들에게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입사정원은 1인 1실 24명이다. 현 구례학사 입사생 외 10명을 7월 초에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조건은 서울 또는 수도권 소재 대학․대학원의 신입·재학생으로 보호자가 선발 공고일 당시 구례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입사생 추가 모집 후 9월초 개관식을 가질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례군청 평생교육과(☎061-780-2229)로 문의하면 된다.
허광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