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지난 12일 5세 원생이 식중독 증상을 보인 경기도 안산 상록구의 한 유치원에서 10여 일 만에 100명 가까이 급증한 사고와 관련, 이 가운데 일명 '햄버거병'(용혈성요독증후군=HUS)으로 의심되는 환자는 14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원생 5명은 신장 기능 이상 등으로 투석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경기도와 안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안산시 A유치원에서 식중독 증상으로 입원한 환자는 모두 31명이다.
나머지 17명은 일명 햄버거병 의심 증세는 없으나 설사, 복통 등의 증세로 입원 중이다.
A 유치원은 지난 19일부터 이달 30일까지 폐쇄 명령이 내려진 상태다.
일명 햄버거병은 장출혈성 대장균으로 인한 합병증 중 하나다.
1982년 미국에서 덜 익힌 패티가 든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일명 HUS에 집단 감염되면서 일명 햄버거병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