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민주당 대표 출마한 김부겸 후보 ‘무등산 노무현길 표지석’ 찾아…지지자에 소신 강조

글로벌이코노믹

민주당 대표 출마한 김부겸 후보 ‘무등산 노무현길 표지석’ 찾아…지지자에 소신 강조

“노무현 대통령님은 지금도 우리 가슴 속에 생생하게 살아” 소회 밝혀
“국민께 약속한 민생경제 살리고, 검찰개혁 입법화에 신속한 조치 취할 터”
민주당 대표 출마를 선언한 김부겸 후보가 광주시민과 '김부겸, 광주에서 노무현과 만나다.'라는 글귀가 새긴 현수막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민주당 대표 출마를 선언한 김부겸 후보가 광주시민과 '김부겸, 광주에서 노무현과 만나다.'라는 글귀가 새긴 현수막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8.29 대표 출마를 선언한 김부겸 후보가 지난 23일 오전 광주광역시 무등산국립공원 증심사지구 문빈정사 인근에 설치된 '무등산 노무현길 표지석'을 찾아 세몰이에 나서는 등 바쁜 행보를 소화했다.

김 후보는 장맛비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함께해 준 지지자들을 향해 “노무현 대통령님은 지금도 우리 가슴속에 살아있다”면서 “그분의 열정과 역사에 대한 꿈이 아직도 생생하게 살아 있기 때문에 우리는 그를 기억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한국사회에 무너져가고 있는 연대와 정의를 바로 세우고 가난하고 힘든 사람이 희망의 끈을 잡을 수 있는 길, 그 길을 노무현과 함께 걷는다는 각오로 이 자리에 왔다”고 말해 지지자들의 뜨거운 호응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 후보는 이어 당 대표로 당선 됐을때 당이 나가야 할 진로에 대해서도 소신을 밝혔다.
그는 “우선 국민에게 약속한 민생경제와 검찰개혁 등을 입법화 하는데 신속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부동산문제를 해결하고, 앞으로 2년 동안 네번에 거쳐 치뤄야 할 당의 선거에 대해 확실한 룰 을 만드는 조치를 취하겠다”며 강한 의지도 내비췄다.

그는 이낙연, 박주민 두 후보와 차별화된 본인의 강점에 대해 묻는 기자 질문에 “취약지역에서 국민들을 설득할수 있는 진정성과 호소력, 그리고 그동안 보여줬던 실천력을 앞 세워 국민들을 설득 하겠다”면서 강한 자신감도 내비쳤다.

이외에도 김 후보는 “민주화운동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민주당의 전통 가치를 지켜온 후보가 자신이다”고 덧붙였다.


허광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