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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공중화장실”…강력범죄 1660건․성범죄 15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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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공중화장실”…강력범죄 1660건․성범죄 15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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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공중화장실에서 발생한 강력범죄가 4년 만에 140%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미래통합당 박완수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공중화장실에서 발생한 살인·강도·절도·폭력 등 4대 강력범죄는 1664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5년의 692건보다 140%나 증가한 것이다.
절도 1083건, 폭력 580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강도는 1건이며 살인은 발생하지 않았다.

공중화장실에서 발생한 성범죄는 2015년 150건, 2016년 160건, 2017년 127건, 2018년 167건, 지난해 156건으로 집계됐다.

박 의원은 공중화장실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개정안에는 범죄 발생 가능성이 큰 공중화장실 출입구에 방범용 폐쇄회로(CC)TV, 긴급 비상벨 등을 설치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