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재심'의 모티브가 된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이 10일 주목을 받고 있다.
이사건은 2000년 8월에 전북 익산시 약촌오거리에서 택시기사가 흉기에 여러차례 찔려 사망한 사건이다. 처음에는 최모씨가 범인으로 지목되었다.
최씨는 1심에서 범행을 부인해 징역 15년이 선고되었으며, 2심에서 범행을 시인해 징역 10년을 선고받고 항소를 포기해 형이 확정됐다.
그러나 2003년 6월 진범으로 지목된 인물 김모씨가 잡혔다.
김씨의 진술이 최모씨의 진술보다 더 범행정황에 가까웠는데도 검찰은 김에 대한 수사를 반대했다.
2016년 11월 광주고법 제1형사부가 살인 혐의로 기소된 최모씨에 대한 대한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했고 박준영 변호사가 재심을 맡았다.
전주지검은 진범으로 지목된 김모씨를 체포, 구속 기소했다. 2018년 징역 15년형이 확정되었다.
박준영 변호사가 진범을 잡는데 큰 역할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