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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일자리센터, 미래 설계 돕는 ‘진로 챌린지’ 프로그램 성공적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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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일자리센터, 미래 설계 돕는 ‘진로 챌린지’ 프로그램 성공적 마무리

멘토링 진행후 캠프 통해 진로정보 수집, 영상 공모전 갖고 수상자 선정
호남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김은아)가 1~2학년 재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0 진로챌린지 프로그램’이 10월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한달간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 호남대학교=제공이미지 확대보기
호남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김은아)가 1~2학년 재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0 진로챌린지 프로그램’이 10월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한달간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 호남대학교=제공
호남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김은아)가 1~2학년 재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0 진로챌린지 프로그램’이 10월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한달간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프로그램은 1:1 진로 준비 현황 진단을 통해 각 분야 6명의 전·현직자 멘토링을 진행한 후 진로챌린지 캠프를 통해 진로 정보 수집방법을 탐색하고, 영상 공모전을 통해 상장과 시상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현직자를 통한 멘토링은 소그룹으로 3회기 동안 분야별 직무(기업) 탐색 방법 및 산업트렌드, 온라인 기업 탐방 등의 프로세스로 컨설팅이 진행되었는데, 소그룹으로 진행되는 만큼 평소에 진로와 관련해 궁금했던 사항들을 해소해 나갈 수 있는 창구를 제공했다.

더불어 멘토링 및 진로 탐색 활동 후에 ‘나의 직업을 소개합니다.’라는 주제로 영상을 제출하는 진로챌린지 공모전을 통하여 그 동안의 진로탐색 활동에 대한 결과들을 정리하고, 결과물 도출을 통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들이 제공되었다.
공모전 결과 대상은 정소연(관광경영학과 2)씨와 조승희(중국어학과 2)씨, 최우수상은 하선주씨(간호학과 1) 등이 수상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응급구조학과 박순영씨는 “지금껏 참여했던 프로그램 중에 가장 재미있었고, 형 같이 친근한 멘토님이 자세히 컨설팅 해 주셔서 궁금한 것도 적극적으로 물어보고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공모전도 상까지 받아서 자신감도 생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필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qr087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