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11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격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최대 300만원의 ‘버팀목자금'(3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
버팀목 자금 신청 방법은 새희망자금(2차 재난지원금)을 받았던 소상공인에게 1월 11일 발송되는 신청 문자를 수신한 후 인터넷 ‘버팀목자금 신청 전용 사이트’에서 주민등록번호와 사업자등록번호 확인 및 계좌번호 입력 등만 거치면 별도 증빙서류 없이 지급 받을 수 있다.
또한, 새희망자금 미수급자 중 2019년보다 2020년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도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오산시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하여 신청접수의 적극홍보 및 현장접수 지침시달시 통합운영센터를 오산시청에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정성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wj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