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속으로’ 프로그램은 천체관측 시뮬레이션 학습, 별자리 그리기, 앙부일구 만들기, 일몰 후 천체관측 등의 다양한 체험으로 진행되며 오는 3월 23일 ‘우주속으로-봄’을 시작으로 계절별로 연중 총 4회차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어려워질 경우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 또는 스텔라리움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활용한 대체수업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고촌청소년문화의집은 정부 및 지자체의 코로나19 방역 수준을 철저히
준수해 모든 참가자에 대한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와 매 수업 전·후
방역소독 등을 실시하고 있다.
청소년수련관장(최규장)은 “코로나19로 활동에 많은 제약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꿈을 키워나가는 청소년의 소중한 시기를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 우주라는 넓은 공간속에서 그 꿈이 더욱 커지기를 바란다.”며 프로그램 기획 의도를 밝혔다.
김승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nmintop@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