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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x다솜 유닛, 신곡 '2021년을 잘 보내는 방법' 10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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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x다솜 유닛, 신곡 '2021년을 잘 보내는 방법' 10일 공개

그룹 '씨스타' 출신 효린과 다솜이 유닛을 결성, 신곡 '2021년을 잘 보내는 방법'을 10일 공개한다. 사진=콘텐츠랩 VIVO이미지 확대보기
그룹 '씨스타' 출신 효린과 다솜이 유닛을 결성, 신곡 '2021년을 잘 보내는 방법'을 10일 공개한다. 사진=콘텐츠랩 VIVO
그룹 '씨스타' 출신 효린과 다솜이 유닛을 결성했다.

2일 컨텐츠랩 비보(VIVO)는 "'2021년을 잘 보내는 방법' 프로젝트 8월의 아티스트로 효린과 다솜이 함께 한다"고 전하면서 포스터를 공개했다.
효린과 다솜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힘든 시기를 함께 보내고 있는 대중들을 응원한다. 음원 수익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 계층에 기부할 계획이다.

공개된 포스터 속 효린과 다솜은 커다란 선글래스가 돋보이는 여름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효린은 검게 그을린 피부색을 연출했고, 다솜은 상반된 이미지의 흰색 피부톤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랜만에 뭉친 두 사람의 컬래버 소식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효린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코로나로 인한 힘든 시기에 이러한 뜻깊은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돼서 정말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씨스타로 활동하던 시기에 효린과 다솜은 K팝 대표 '서머퀸'으로 활약한 바 있다. 2010년 데뷔한 4인조 걸그룹 '씨스타'는 2017년 계약 만료로 해체했다. 이후 효린은 1인 기획사 브리지(Bridge)를 설립해 솔로 가수 활동을 이어왔다. 배우로 전향한 다솜은 '언니는 살아있다',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우리, 사랑했을까' 등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서 신스틸러 주연으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효린과 다솜이 유닛으로 활약하는 '2021년을 잘 보내는 방법' 신곡은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노훈주 글로벌이코노믹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