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이 남편은 뮤지컬 배우 조성윤으로 두 사람은 결혼 4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어 "부끄럽지 않은 부모될 수 있도록, 저희 부부 지금보다 더 열심히 성실히 모범적으로 살겠다"며 "앞서 계신 이 시대의 엄마들, 존경한다. 저와 비슷한 예비맘들, 끝까지 함께하자. 응원한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소이의 임신 소식에 동료 배우 한지민, 한효주, 이다해, 김기방 등 여러 연예인들과 팬들도 함께 기뻐하며 댓글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윤소이는 2001년 패션잡지 모델로 데뷔했다. 2004년 드라마 '사랑아. 말해줘'로 연기 생활을 시작했다. 그밖에 드라마 '굿바이 솔로', '히어로', '무사 백동수', '아이리스2', '태양의 계절', '복수해라' 등에 출연했다. 특히 2018년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 서강희 역으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쳐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뮤지컬배우 조성윤과 지난 2017년 5월 결혼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