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10명 참여…내년 12월까지 제조AI 입문·심화·응용·실무 과정
호남대학교가 정보통신공학 인재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호남대학교 정보통신공학과(학과장 이양원)는 2021년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사업 자율과제인 ‘중소제조기업을 위한 제조AI응용 실무 인력양성’ 주관학과(책임교수 강미영) 선정사업 일환으로 12일 제조AI 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달 수강생 모집 공고를 거쳐 선발된 정보통신공학과 3학년 학생 10명이 참여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내년 12월까지 진행된다.
교육 이수자는 다양한 장학 혜택, 노트북 대여, 자격증 취득은 물론 취업과도 연계돼 추진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졸업후 취업에 많은 도움을 줄 것 같다"고 말했다.
정제평 호남대학교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사업단장은 “선발된 학생들을 축하하고 좋은 기회인만큼 과정을 잘 이수하기를 바라고 호남대를 대표하는 책임감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01636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