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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11년만에 첫 우승시동...KPGA 최종전 LG시그니처 2R 2타차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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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11년만에 첫 우승시동...KPGA 최종전 LG시그니처 2R 2타차 선두

이성호. 사진=KPGA  민수용 포토이미지 확대보기
이성호. 사진=KPGA 민수용 포토
이성호(34)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첫 우승의 기회를 잡았다.

5일 경기도 파주의 서원밸리 컨트리클럽(파72·7010야드)에서 열린 코리안투어 올 시즌 최종전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2라운드.

공동선두로 출발한 이성호는 이날 버디 7개, 보기 2개로 5타를 줄여 합계 합계 11언더파 133타로 대상과 상금왕을 노리는 김주형(19)과 이원준(36), 고군택(22)을 2타차로 제치고 단독선두에 올랐다.

이성호는 2009년 코리안투어에 데뷔했으나 아직 우승이 없다. 올해는 16개 대회에 출전해 8차례 컷을 통과했고, 지난달 제네시스 챔피언십의 공동 8위가 최고 성적이다.
이성호는 이날 전반엔 버디와 보기 2개씩 를 맞바꿔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하지만 후반들어 화력이 나타났다. 10번홀(파4)에서 버디를 골라낸 뒤 12번홀(파4)부터는 4연속 버디 행진을 벌였다.

이성호는 "지난주 손목이 좋지 않아서 한주 푹 쉰 것이 도움이 됐다"면서 전반 5번 홀(파4) 두 번째 샷 실수로 볼이 벙커에 들어가 깊게 박혔는데, 좋지 않은 상황에서 보기로 마무리한 게 오늘의 터닝 포인트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전반에 힘들었지만, 후반에 컨디션이 좋아 잘 마무리했다"며 "0년이 넘어가니 우승을 꼭 하고 싶은 마음보다 건강하게 마무리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덧붙였다.

김주형은 이날 5타를 줄여 전날 공동 4위에서 경쟁상대인 박상현을 따돌리고 공동 2위에 올랐다.

감주형은 시즌 상금 6억3493만원으로 서요섭(25, 5억3661만원)을 제치고 상금랭킹 1위에 올라 있다. 서요섭은 이날 3타를 줄여 7언더파 137타로 공동 7위에 랭크됐다.

김주형은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에선 4940.56점으로 1위 박상현(38, 5235.02점)을 바짝 뒤쫓고 있다. 전날 김주형과 공동 4위였던 박상현은 이날 1타밖에 줄이지 못해 5언더파 139타로 전날 공동 4위에서 공동 12위로 밀려났다.
이번 대회엔 이번 시즌 앞서 열린 대회까지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상위 70명, 상금 순위 상위 70명에 든 선수들만 출전해 컷오프 없이 승자를 가린다.

JTBC골프는 오전 11시부터 생중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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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2R 성적



안성찬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golfahn5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