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질병청 시스템 오류는 18일 오전 9시 10분 쯤부터 시작됐다. 대표적인 선별검사소인 서울역 광장 선별검사소는 당초 오전 9시부터 검사를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오전 10시 넘어서 까지 시스템 접속이 되지 않아 수기 방식으로 검사를 진행했다. 그바람에 대기줄이 길어졌다. 추운 날씨에 검사를 제때 받지 못하고 기다리는 등 불편을 겪었다. 기상청 오늘날씨 상환판에 따르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일대 아침 기온은 올 겨울 들어 가장 낮은 영하 15도까지 떨어졌다.
이에대해 질병청은 “원인 불명의 서버 부하가 발생해, 긴급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시스템 재기동으로 서버 정상화 우선 조치했으며, 단계적으로 서버 성능이 안정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질병청은 “최근 진단검사 의뢰 실적이 많아져, 이날 새벽 속도 개선 작업을 진행하던 중 예상치 못한 부하로 속도가 현저히 느려졌다”면서 “오전 9시 10분부터 복구작업을 개시해, 25분부터 단계적으로 성능이 개선돼 9시 45분에 기능이 정상화됐다”고 설명했다.링을 하는 도중 발생했다”고도 했다.
질병청 시스템 오류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은 것은 처음이 아니다.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패스 본격 시행한 첫날인 지난 13일과 이튿날인 14일에도 질병청 시스템 오류로 시민들은 점심·저녁 시간대에 인증을 받지 못해 불편을 겪었다. 그 당시 질병청은 인증 처리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시스템 과부하가 발생했다고 해명했다. 또 대규모 예방 접종 사전 예약이 시작된 올해 7~8월에도 코로나19 백신 사전예약시스템이 ‘먹통’이 됐다. 그 당시에서 질병청 서버 과부하가 원인인 것으로 파악됐으며, LGCNS 등 민간 기업들이 대거 참석해 서버 긴급 복구에 나섰다.
김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iger8280@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