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 최정희 의원 '반려견 쉼터 공간 설치' 제안

경기도 의정부시의회 최정희 의원이 21일 의정부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임시회에서 5분발언을 통해 반려견 쉼터 공간 조성을 제안했다.

최정희 의원은 “반려인은 전체인구의 약26%인 5만4천여 세대로 반려인 1500만 시대”라면서 “반려인이 반려동물과 마음 놓고 쉴 수 있는 공간을 정책적으로 배려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 “서울 중랑천에서 반려인 쉼터 운영 중이니 타 지자체의 모범적인 선례를 벤치마킹하여

하천변 일정 공간에 펜스를 설치해 반려인 쉼터 공간 설치를 할 것“을 적극 부탁했다.
아울러 “반려견으로 인한 사회적 갈등이 종종 발생한다”면서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장선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ight_hee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