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선 시청역에서 충정로역 방향 운행 30분 이상 지연
격화된 시위에 위험한 상황 발생키도
격화된 시위에 위험한 상황 발생키도
이미지 확대보기당초, 전장연은 이날 오전 7시경 5호선 광화문 역에서 '제27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 : 경복궁역' 시위를 시작해 지하철 2호선(시청역), 3호선(경복궁역)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정작, 이날 출근길 시위는 2호선 시청역과 3호선 경복궁역에서만 국한됐다.
시위중 다소 위험한 상황도 발생 했다. 시청역에서 탑승 시위를 벌이던 전장연 회원들이 현장에 배치된 경찰과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들과 몸싸움도 벌였다. 이 과정에서 약 30여명의 사람들이 뒤엉켰으며, 지하철 문이 열고 닫히는 과정에서 일부 인원이 낄 뻔한 아찔한 상황도 발생했다.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시위는 장애인의날(4월 20일)을 맞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내놓은 장애인 권리 보장 정책 브리핑에서 비롯됐다. 이날 전장연은 성명서를 통해 "인수위에서 브리핑한 장애인 정책은 장애인차별 철폐는커녕, 21년째 외치는 장애인들의 기본적 시민권 보장마저 무시하고, 추상적 검토에 불과했다"고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전장연 관계자는 "3월 30일부터 인수위를 믿고 시위를 멈추고 기다렸지만, 대답을 주지도 않아 포기했다. 이제 답을 줄 책임 있는 부처는 기획재정부만 남았다"며 "전장연은 '제27차 출근길 지하철탑니다' 시위를 재개 하며 윤석열 정부의 추경호 초대 기획재정부 장관 내정자가 5월 2일 인사청문회에 와서 답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이미지 확대보기한편,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21일 입장문을 통해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과 출근길 시위를 자제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김석호 서울교통공사 영업본부장은 "전장연의 선전전을 통해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에 대한 시민의 관심도가 높아졌음을 체감한다"며 "다만 출퇴근 시간대 선전전 진행은 시민의 막대한 불편이 예상만큼 자제해주길 바란다"라고 전장연에 당부했다.
신민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ho634@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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