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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6시 기준 전국 5372명 신규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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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6시 기준 전국 5372명 신규확진

수도권 2748명, 비수도권 2624명 발생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에 확진된 사람은 최소 5372명으로 집계됐다 .

24일 뉴시스에 따르면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가 집계한 결과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전국적으로 5372명이었다. 동시간대 기준 전날의 5927명보다 555명 줄었다. 1주 전인 17일(5428명)보다 56명, 2주 전인 10일(7308명)에 비해 1936명 각각 적었다. 감소 추세가 계속 되고 있는 것.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이날 오후 6시까지 1062명의 확진자가 나왔으며 경기와 인천에서는 각각 1435명, 251명이 신규로 확진됐다. 수도권 발생 규모는 도합 2748명으로 전체의 51.2%였다. 비수도권에서는 2624명(48.8%)이 확진됐다. 경북 341명, 경남 323명, 대구 267명, 충남 257명, 강원 249명, 전남 222명, 울산 191명, 부산 183명, 전북 179명, 광주 126명, 대전 118명, 충북 85명, 제주 75명, 세종 8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6시간이 남아있어 25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24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7227명이었다.


김희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euyil@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