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32명 시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윤원균 의원(상현1·상현3동 더불어 민주당)이 전반기 의장에 선출 됐고, 부의장은 김운봉 의원(보라·동백·상하동 국민의 힘)이 선출되어 의회를 이끌어 간다.
앞서 더불어 민주당 대표는 김진석 의원(원삼·백암·양지면,동부동), 국민의힘 대표는 이창식 의원(신봉·동천·성복동)이 선출됐다.
이날 윤원균 의장 당선인은 "부족함이 많은 저에게 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 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 의원 한 분 한 분과 소통하며 시민에게 사랑받는 의회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운봉 부의장 당선인사은 "제9대 전반기 의회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의장단과 함께 노력하고, 의원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시민의 복지 등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당선 포부를 밝혔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