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은 7일 “귀농을 꿈꾸는 60여 명의 교육생이 지난 3월부터 약 4개월 간에 걸쳐 총 15회의 기초영농 기술교육을 수료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신규농업인(귀농)들이 영농기술과 노하우를 직접 배울 수 있는 지역 선도 농업인과의 만남의 장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김광남 교육생 대표는 “저희 신규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해 준 함평군과 지역 농업인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앞으로 농업·농촌 발전의 주축은 귀농인과 청년 농업인이 될 것”이라며 “많은 귀농인들이 우리 군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선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ssion125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