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헌트'는 8일 오후 8시45분 기준 28.1%의 예매율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10일 개봉을 앞둔 '헌트'는 이 기세를 이어간다면 개봉 전 10만장 돌파가 확실시되는 상황이다.
영화 '헌트'는 1980년대 초반을 배경으로 안기부 내부의 북한 스파이인 '동림'을 찾기 위한 첩보 싸움을 다룬 액션 스릴러 영화다.
한편 지난달 27일 개봉한 '한산: 용의 출현'이 실시간 예매율 22.4%로 2위에 머물렀으며 3일 개봉한 '비상선언'은 16.5%로 3위에 주저 앉았다.
'한산: 용의 출현'은 7일 기준 누적 관객수가 459만명으로 이번 주말 극장가에서 '헌트'와 주도권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등 초호화 캐스팅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비상선언'은 개봉 직후 관객들 사이에 호불호가 갈리는 평이 오가면서 한 주 일찍 개봉한 '한산: 용의 출현'에 예매율 2위 자리를 내줬다.
개봉한지 40여일이 넘어가는 '탑건: 매버릭'은 9.0%의 예매율로 4위를 지켰으며 7일까지 누적 관객수는 744만명이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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