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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배 시의원, 서울시향악단 ‘이하부정관’식 직원 채용 지양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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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배 시의원, 서울시향악단 ‘이하부정관’식 직원 채용 지양 요구

이종배 서울시의원 질의 중이미지 확대보기
이종배 서울시의원 질의 중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종배 의원(국민의힘)은 지난 8일 열린 서울시립교향악단 행정감사에서 채용의 공정성을 기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종배 의원은 서울시향의 직원 채용공고와 관련해 “서류전형 응시자와 서류전형 합격자가 동일하거나, 면접전형 응시인원이 채용인원 수와 같아 모두 합격한 것으로 보이는 채용공고가 있다.

이 같은 경우는 이미 누군가를 내정하는 등 채용에 부정이 발생한 것은 아닌지 의혹을 살 수 있다”며“채용공고를 진행할 당시 공고 기간을 충분히 갖도록 함으로써 기회가 골고루 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하부정관’이라고 세심한 관심으로 의혹을 살 행정은 하지 말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필기 전형에서 정원의 6배수를 뽑고, 면접에서 최종 선발을 하게 되면 사실상 면접으로 뽑는 것이나 한가지이기 때문에 인맥 청탁 등 부정이 개입될 여지가 있다”며, 필기로 선발하는 배수를 줄일 필요가 있다고도 말했다.
한편 서울시향은 2019년 외부 컨설팅 용역을 통해 단원 신규채용 관련해 별도의 오디션 제도를 마련코자 했으나, 2022년 1월 행정안전부로부터 해당 분야의 특수성을 고려하더라도 지방 출자·출연기관 인사·조직 지침을 준수할 것을 요구받은 바 있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