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상 콘텐츠는 ‘미디어 꿀팁 연구소’라는 콘셉트로 ▲스마트폰으로 인물 화보 찍기 ▲신박한 숏폼 여행 영상 만들기를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가 직접 출연해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 및 수원 행궁동 일원을 누비며 미디어 꿀팁을 알려주는 형식으로 제작했다.
특히 수어 통역의 경우 우측 하단 작게 삽입되던 형식을 버리고 과감히 영상의 너비를 넓힌 형태로 제작하여 청각 장애인의 시청 환경을 개선했다.
수원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영상 내 CG요소도 더욱 직관적으로 구성했으며 전문 배리어프리 콘텐츠 제작자 및 장애인의 자문을 거쳐 완성도를 높이기 노력했다. 앞으로 미디어 정보에 대한 접근권 개선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제작하고자 하니 많은 관심과 시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