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뉴시스에 따르면 기상청은 다음 날 오후부터 7일 새벽 사이애 서울지역을 중심으로 1~5㎝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골목길과 급경사지에 비치된 제설함에는 제설제와 눈삽 등 장비를 보충해 누구나 쉽게 사용토록 했다.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치우기 동참도 당부했다.
주말을 앞둔 금요일 오후는 퇴근 시간대와 겹쳐 차량 이동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차량 운행 시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최진석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퇴근시간대 강설이 예보된 만큼 교통 혼잡이 예상되니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고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희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euyil@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