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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관리하는 강서도매시장은 2003년 7월 총 부지면적 64000평, 건축면적 22000평 규모로 설립돼 서울 서부지역과 수도권 서남부, 북부지역의 농수산물을 공급과 친환경유통센터를 두고 식품 안전성검사 및 학교와 유치원에 친환경농산물 공급을 하고 있다.
기획경제위원들의 “건강한 식탁을 위해 안전검사 등을 철저히 실시하고 유통관리에 힘써달라”는 말에, 문 사장은 “직접 관심을 가지고 살피면서 안전한 농수산물 유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후 서울시 일자리정책과가 담당하는 청년취업사관학교 및 국제유통센터를 방문해 각 본부 본부장으로부터 현장 브리핑을 듣고 교육장과 화상수출상담실, 라이브커머스 촬영 스튜디오, 수출 유망기업 상품 전시장을 돌아봤다.
국제유통센터는 교육･사무･전시 세미나를 위한 시설로, 2001년 창업보육센터로 운영을 해오다 2016년 국제유통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수출기업을 지원하는 역할을 해왔다. 그러다 2022년 11월부터 청년취업사관학교 강서캠퍼스를 열고 디지털 마케팅분야 취업생 및 창업생 교육과정을 실시하고 있다.
이숙자 위원장은 “한 청년의 인생을 함께 준비한다는 마음으로 교육과정과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획경제위원들은 오늘 개관식을 하고 첫 운영에 들어가는 ‘서울 퓨처랩’ (4차산업혁명체험센터)을 방문해 개관식, 경과보고, 교육관 및 4차 산업혁명 체험관의 준비상황 등을 돌아봤다.
이숙자 위원장은 개관식 축사에서 “우리는 미래세대에게 더 살기 좋은 서울을 만들어 물려줘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며 “서울 퓨처랩의 개관은 서울시의 성공적인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하고, 서울경제의 지속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출발점으로, 이를 위해 의회에서도 적극 돕도록 하겠다”며 밝혔다.
한편 이날 현장방문에는 기획경제위원회 이숙자 위원장을 비롯해 왕정순 부위원장, ▲김지향 ▲김동욱 ▲김인제 ▲신복자 ▲최민규 위원 등 총 7명이 참여했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