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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교통질서 확립 및 교통사고 Zero'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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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교통질서 확립 및 교통사고 Zero'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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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안성시의 최근 3년간 교통사고 사망사고 유형을 파악한 결과 어르신(68%), 보행자(43%)로 사망사고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이에 시는 7일 보행자 및 어르신(고령자) 중심으로 무단횡단 및 교통법규 준수를 집중 홍보하고자 어르신들의 활동이 많은 안성장날 인지사거리~석정삼거리 구간에서 안성시청, 안성경찰서, 안성녹색어머니회, 안성모범운전자회,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 등 각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안전한 안성'(교통질서 확립 및 교통사고 Zero)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어깨띠와 피켓, 현수막을 들고,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보행자 교통사고 다발지역 및 무단횡단이 잦은 구간에서 어르신(고령자)들에게 무단횡단 금지, 교통안전수칙 리플렛, 도로안전 보행 등 교통사고 예방 안전운전 수칙을 홍보했다.

김보라 시장은 “오늘 진행된 캠페인을 통해 시의 교통 사망사고 특히 어르신(고령자)들의 사망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계기와 교통문화 인식개선을 통한 보행자 우선 교통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시민들께서도 차량보다 보행자가 우선이라는 인식을 확산시킴으로써 교통사고 감소 및 어르신들의 교통 안전을 확보하는데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