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핑크 공식 SNS에는 이를 기념한 사진 2장이 게재됐다. 해시태그에 #BLACKPINK #블랙핑크 #ASIFITSYOURLAST #마지막처럼 #MV #1_3BILLION #YOUTUBE #YG라고 적으며 13억뷰 달성을 자축했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총 5편이 13억뷰를 달성하게 됐다. 블랙핑크는 마지막처럼 이외에 뚜두뚜두, 킬 디스 러브, 붐바야 등 3개의 뮤직비디오와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 안무 영상까지 4개가 13억뷰를 기록했다.
이날 블랙핑크의 SNS는 사진을 업로드한지 1시간만에 27만여개의 '좋아요'를 받아 그 인기를 실감케 한다.
제니는 14일(현지시간) 영국 출신 팝스타 두아 리파의 BBC 팟케스트에 출연해 춤을 대충 춘다는 비판에 대해 "공연 중에 자주 다쳤다.스트레스다"라며 "최선을 다하지 않는 것처럼 보여 팬들이 실망한 것 같다"고 털어놨다.
BBC 측은 "제니가 춤을 대충 춘다는 비판을 인정한 것은 처음이다"라며 "통제가 강한 K팝 세계에서 이렇게 인정하는 것은 이례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니는 프로답지 못하다는 지적을 받았지만, 사실은 서구 아티스트보다는 어려운 안무를 소화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블랙핑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블랙핑크 멤버의 재계약 여부가 좌지우지하는 모양새다.
블랙핑크는 현재 월드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이다. 15일(현지시간)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앙코르 공연을 연다.
하순명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focal@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