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국민의힘 책임당원들의 이번 성명서 발표는 그 동안 유승민 전 의원이 최근 패널 섭외 편향성 논란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KBS 최강시사’에 출연해 "이동관 내정은 방송 전반을 장악하기 위한 것"이라며 "방송 장악하러 나온 양반이 무슨 BBC고 NHK냐, 웃겼다"라는 등, 대통령과 이동관 내정자를 헐뜯고 힐난한 하는 등 노골적으로 민주당과 진보 진영의 주장을 그대로 답습한 것에 대한 비판과 정계은퇴를 촉구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국민의힘 책임당원들은 "민주당 문재인 정권이 방송을 장악하고 얼마나 여론을 호도했는지 알고 있을 그의 입에서 나올 말은 아니다"라며"특히 지난 7월 2일 대법원의 KBS 고대영 전 사장 해임 무효 판결이 있었다. 이는 민주당 워크숍에서 논의 된 방송장악 시나리오를 바로 잡는 중요한 판결로, 적폐청산이라는 미명아래 행한 편파, 왜곡된 방송을 바로 잡기 위한 윤석열 정부의 노력에 분탕질하고 당원들 가슴에 대못질을 한 것이다"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더불어 "대표적인 편파 방송에 나가 반정부 언론들이 듣기 좋아하는 말들만 골라서 해대며, 그것을 통해 근근이 생계를 이어가는 종편 낭인으로 추락한 모습 자체다“라며 ”또 그런 유 전의원의 행태는 한국 정치와 자유우파의 분열을 획책하는 것과 같으니 최선의 길은 정계를 은퇴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미지 확대보기박윤희 청년 책임당원은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이 180석을 차지해 현재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에 어려운 점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내년 총선에서 승리해야 하는데, 유승민 전 의원은 당의 어른으로서 대통령의 인사권에 대한 비판적 시각은 당에 오히려 부정적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당이 살아야 대통령에게 힘을 실어 줄 수 있다. 그러나 유 전 의원의 지금 행태는 당을 해치고 내부 분란을 일으키는 것"이라며"유 전 의원은 이제는 모든 걸 내려놓고 당을 위해 은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선희 국민의힘 청년 책임당원(대학생)도 ” 같은 국민의힘 당원으로 내부 총질은 아니다"라며 "국회의원을 여러 번 한 분이면 국민이 보는 이미지가 있을 텐데 당 이미지를 깎아 먹는 행동과 발언을 하고 있어 젊은 나이지만 이렇게 나서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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