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3국 정상 공동 기자 회견에서 밝혀
이미지 확대보기윤 대통령은 특히 “3국 (한미일) 국민과 모든 인류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 고려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가 오늘 회의에서 의제가 되지는 않았다"면서 "후쿠시마 오염수가 어떤 영향을 미친다고 하면 태평양을 돌아 3국 국민뿐만 아니라 많은 국민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국제적으로 공신력 있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점검 결과를 신뢰하고 있다"며 "다만 IAEA의 점검과 계획대로 처리되는지 일본과 한국을 포함해 국제사회에서 책임 있는, 투명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일본의 강제징용 문제에 대해서는 “국민은 미래지향적 관점에서 한일관계 개선, 한미일 협력이 안보와 경제 발전에 중요하다는 인식의 공감대가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1965년 한일 협정 그 후 정부의 조치와 2012년 대법원에서 내려진 판결과의 간극을 조정할 수 있는 공탁 방안을 시행했지만 반대 여론도 있다"며 "앞으로 저희가 더욱 노력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한미일 정상회의의 성과를 묻는 말에 "과거에는 개별 현안에 대해서 협력을 모색했다"며 "이번 3국 협력의 새로운 장은 안보, 경제, 과학기술, 그리고 글로벌사우스에 대한 개발 협력, 보건, 여성 이런 모든 문제에 대해서 3국이 긴밀하게 공조하는 포괄적인 협력의 장이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러한 포괄적인 협력의 시대를 연 것은 지금의 복합위기와 도전의 시대가 3국의 역할과 기여로 모든 인류의 자유, 평화, 번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역량이 있다는 인식에 기초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기연 글로벌이코노믹 워싱턴 특파원 kuk@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