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9일 안전한국훈련 실시... 토론훈련과 현장종합훈련 실시간 병행

안전한국훈련은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의 재난대응과정 전반에 대한 점검과 임무 숙지를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범국가적 훈련이다.
올해 청송군은 토론훈련과 현장종합훈련을 실시간으로 동시에 진행했다. 이날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11개 기관·단체 1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지진으로 인한 관광숙박시설 대형화재 합동 수습'이라는 주제로 실시된 토론훈련은 윤경희 군수의 주재로 진행됐고, 상황판단회의에 이어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별 주요 임무와 조치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을 실시했다.
또한 소노벨청송에서는 청송경찰서, 청송소방서, 청송군자율방재단, 청송군의용소방대연합회, 청송군여성단체협의회, 대한적십자사봉사회청송지구협의회 등 여러 유관기관·민간단체와 지역주민이 참여해 실제상황을 방불케 하는 합동훈련을 펼쳤다.
정준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g900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