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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모래알갱이’ 뮤비 공개하자 조회수 3시간만에 무려...(ft.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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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모래알갱이’ 뮤비 공개하자 조회수 3시간만에 무려...(ft.소풍)

가수 임영웅이 영화 ‘소풍’(엔딩크레딧 뮤직비디오)에 참여했다. ‘소풍’ 제작사 로케트필름과 임영웅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7일 “임영웅 자작곡 ‘모래 알갱이’가 ‘소풍’에 삽입됐다”며 “임영웅 노래가 영화에 등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임영웅. 사진=물고기뮤직  이미지 확대보기
가수 임영웅이 영화 ‘소풍’(엔딩크레딧 뮤직비디오)에 참여했다. ‘소풍’ 제작사 로케트필름과 임영웅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7일 “임영웅 자작곡 ‘모래 알갱이’가 ‘소풍’에 삽입됐다”며 “임영웅 노래가 영화에 등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임영웅. 사진=물고기뮤직
영화 ‘소풍’에 삽입된 가수 임영웅의 ‘모래 알갱이’ 뮤직비디오가 공개 3시간 만에 조회수 5000회를 기록하면서 임영웅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소풍’(감독 김용균) 측이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을 기념해 8일 영화 삽입곡인 임영웅 ‘모래 알갱이’가 담긴 뮤직비디오를 최초 공개했다.

‘소풍’ 제작사 로케트필름이 공식 유튜브 채널(영화 ‘소풍’ MV-임영웅 ‘모래알갱이’-YouTube)에서 공개한 영상은 3시간 만에 5000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나문희 김영옥 박근형 주연 영화 ‘소풍’은 인생의 황혼기를 다시 꽃피우는 내용을 그린다.
영화 엔딩크레딧에 임영웅이 부른 ‘모래알갱이’가 삽입곡으로 등장한다. 임영웅 노래가 영화에 나오는 것은 최초의 사례다.

시적인 가사가 ‘소풍’이 전하는 메시지를 더 돋보이게 할 수 있어 감독과 제작진이 ‘모래 알갱이’ 사용을 위해 공을 들였다.

공개된 ‘소풍’ 뮤직비디오는 위로와 힐링을 전하는 ‘모래 알갱이’의 시적인 가사와 ‘소풍’ 출연진만의 남다른 연기 내공을 확인시켜주는 영상이다.

뮤직비디오를 본 네티즌들은 ‘영상과 노래의 조화로운 컬래버레이션’이라는 호응을 보이며 영화에 기대감을 보였다.

유튜브에 올라온 ‘영화 소풍 MV-임영웅 모래알갱이’ 댓글에 “명배우님들의 감동 연기와 어우러진 ‘모래 알갱이’ 아름답네요. ‘소풍’이 많은 이들에게 위로가 되길 응원할게요” “배우님들의 내공 있는 연기와 부드럽고 따뜻한 가수 임영웅의 ‘모래 알갱이’가 잘 어울려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감동입니다” “원로 배우들의 깊이 있는 연기 내공과 임영웅의 따뜻하고 울림 있는 감성이 잘 어우러져 한 편의 힐링영화가 탄생했네요” 등 반응 글이 올라왔다.

또 “임영웅 ‘모래 알갱이’ 영화 ‘소풍’과 찰떡이네요. 따뜻하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잔잔하니 감동과 위로를 주는 노래” “임영웅 목소리가 영화에 나온다니 반갑네요” “2분짜리 영상에 이미 마음이 울컥합니다. 명품 배우들의 영상에 임영웅 ‘모래 알갱이’ 노래를 더하니 명장면 됐네요. 감동 백배” “명품 배우들과 명품 노래와 만났네요. 멋진 콜라보” 등 호응 글도 게재됐다.


홍정원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