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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휠체어·유모차 등 통행 경사로 설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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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휠체어·유모차 등 통행 경사로 설치 지원

소규모 생활 밀착시설 70곳 대상으로 불편함 해소
용인특례시는 관내 이동약자들을 위해 소규모 음식점과 약국 등 경사로 설치를 지원한다. 사진= 용인특례시이미지 확대보기
용인특례시는 관내 이동약자들을 위해 소규모 음식점과 약국 등 경사로 설치를 지원한다. 사진= 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관내 소규모 생활 밀착 시설을 대상으로 휠체어와 유모차 등이 통행할 수 있는 경사로 설치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음식점과 편의점, 미용실, 약국 등 소규모 생활 밀착시설 출입구에 턱이 있어 장애인과 영유아를 동반한 성인, 보행 보조기구를 사용하는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에 시는 경사로 설치를 희망하는 사업주의 신청을 받아, 70곳을 선정해 이달 중으로 설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처인구 포곡읍에서 식당을 운영 중인 A씨는 “경사로 설치 전에는 일부 손님들이 식당 출입이 어려워 발길을 돌리는 경우가 있었다”며 “경사로를 설치한 이후에는 통행에 불편함이 사라졌고, 출입문에 발이 걸려 넘어지는 일도 방지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경사로 설치 지원 받은 시설의 관계자와 업주들이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어 내년에도 진행할 계획이다"며 "이를 통해 장애인과 노인, 임산부 등 약자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함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기영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0347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