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아랍 속담에 '여행을 떠나기 전에 함께 같이 갈 친구를 선택하라'는 말이 있다"며 "대한민국은 미래를 위해 함께 연대할 수 있는 혁신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또 "대한민국이 세계에 최초로 알려졌던 중동의 중심에서 대한민국 영업사원인 제가 최적의 경제 투자 협력 파트너인 대한민국을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고자 한다"며 '신뢰' '혁신' '연대' 세 가지 키워드를 순서대로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먼저 "대한민국은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사우디는 대한민국의 잠재력을 가장 먼저 신뢰한 국가 중 하나"라고 감사를 전하고 "대한민국의 근면과 신뢰를 확인한 사우디 등 중동 국가들은 더 많은 공사를 맡겼으며, 이는 부존자원도 별다른 기술도 없었던 대한민국이 한강의 기적을 일구어나가는 출발점이 됐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대한민국의 혁신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전 세계 반도체, 이차전지, 스마트폰의 20% 이상이 대한민국 기업 제품이고, 대한민국은 우주발사체와 달 궤도 탐사선 발사를 성공시킨 세계 7대 우주강국 중 하나"라고 열거했다. 원전 기술력과 함께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오징어게임 등 글로벌 문화 역량도 내세웠다.
윤 대통령은 한국의 석유화학 기술력과 사우디의 투자 역량이 결합한 '샤힌 프로젝트'를 언급하고 "생산 비용의 절감, 전후방 관련 분야의 일자리 창출, 그리고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저희 윤석열 정부는 국정 목표로 글로벌 중추 국가를 천명하고 있다"며 "그동안 국제사회의 지원과 지지를 통해 성장하고 발전한 경험을 많은 국가들과 공유하고, 공적원조와 기술·인적 교류를 대폭 늘려 중동을 비롯한 국제사회와 함께 번영하는 미래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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