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사장3’ 조인성, 마스크·위생논란만 아니었어도…

배우 조인성이 ‘어쩌다 사장3’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최근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어쩌다 사장 시즌3·연출(PD) 유호진 윤인회) 비하인드 컷을 공개한 조인성은 사진 속에서 주방을 책임지는 메인 셰프답게 각종 식자재에 둘러싸여 해맑게 웃고 있다. 조인성 모습에서 유쾌한 현장 분위기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조인성은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에서 주방과 카운터를 오가며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적인 모습과 손님들을 대하는 남다른 배려심으로 매주 목요일 시청자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조인성은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배우로서의 다양한 활동은 물론 소소한 개인 일상, 센스 있는 프로그램 홍보 등을 팬들과 공유하며 꾸준히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팬들이 남기는 댓글에 조인성이 재치 넘치는 댓글로 답하는 내용이 주목받기도 했다.

조인성은 올해 영화 ‘밀수’와 디즈니+(플러스) ‘무빙’에 이어 tvN 예능 ‘어쩌다 사장3’까지 올라운더로 활동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앞서 지난 2일 방송된 ‘어쩌다 사장3’에서 조인성 차태현 윤경호 임주환 한효주의 영업 첫날이 그려졌다. ‘어쩌다 사장 시즌3’ 촬영지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중부 몬터레이에 있는 한인 마트 ‘아세아 마켓’이다.

한편 ‘어쩌다 사장3’ 출연진은 재료 앞에서 위생 모자나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음식을 조리하고 끊임없이 대화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조인성만 위생모를 썼다. 위생모·마스크 미착용은 기본이고 위생 장갑을 착용한 채 재료 맛을 본 뒤 장갑을 교체하지 않고 다시 재료에 손을 대 위생 논란에 휩싸였다.

‘어쩌다 사장3’ 방송시간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5분이다. 유호진·윤인회 피디가 감독을 맡았다. ‘어쩌다 사장3’ 재방송·다시보기·OTT 등은 디즈니플러스(디즈니+)에서 가능하다.


홍정원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