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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실시간 관광가이드·큐레이션' 공개...나만의 관광 계획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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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실시간 관광가이드·큐레이션' 공개...나만의 관광 계획 만든다

서울 내 주요 관광지의 실시간 정보를 2개 언어로 제공 서비스 범위 확대
나의 서울 큐레이션(국문). 서울관광재단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나의 서울 큐레이션(국문). 서울관광재단 제공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데이터 기반의 관광정보 제공 서비스인‘서울 실시간 관광가이드’ 와 ‘나의 서울 큐레이션’을 공개했다.

‘서울 실시간 관광가이드’와 ‘나의 서울 큐레이션’은 서울관광 공식 웹 사이트, 비짓서울(한국어, 영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 실시간 관광가이드’는 서울 내 24개 주요 관광지와 관련된 인구밀집도, 교통상황, 날씨 실시간 정보를 관광객들에게 제공한다. 24개 주요 관광지의 실시간 정보와 함께 관광객의 행태를 고려한 추천명소와 서울의 행사들을 소개한다.

‘나의 서울 큐레이션(My Seoul Curation)’서비스는 서울에 처음 방문하는 관광객이 여행 계획을 편리하게 세울 수 있도록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나의 서울 큐레이션’은 개별관광객(FIT) 시대의 흐름을 반영 여행 시기, 여행객 단위, 여행 목적 등에 따라 개인 맞춤 콘텐츠를 제시한다. 또 여행 동반자의 특성, 여행 테마와 시기 등 세분화된 여행 타입에 따라 개별 관광객 맞춤화 서비스를 총 7개 어권(한국어, 영어, 일어,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 말레이시아어, 러시아어)으로 제공한다.

이번 2가지 신규 서비스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서울관광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스마트하게 실시간으로 전달해 추천 장소를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김은미 서울관광재단 스마트관광팀장은 “이번에 새로 출시한 서비스들은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유익한 관광정보를 편하게 받아볼 수 있다”라며,“서울 여행을 준비할 때 유용한 서비스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