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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과학대 치기공과, 디지털 덴처 산학협력 기술세미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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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과학대 치기공과, 디지털 덴처 산학협력 기술세미나 ‘성료’

“바이오헬스산업분야 업무 도움에 앞장설 것”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지난 9일 LINC3.0 사업단, 치기공과 주관 산학협력 기술세미나를 열었다. 사진은 행사에 앞서 치기공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충북보건과학대 이미지 확대보기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지난 9일 LINC3.0 사업단, 치기공과 주관 산학협력 기술세미나를 열었다. 사진은 행사에 앞서 치기공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충북보건과학대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LINC3.0 사업단, 치기공과 주관 산학협력 기술세미나를 열었다.

11일 충북보건과학대에 따르면 지난 9일 충북지역 치기공 분야 전문가 27명을 대상으로 신기술 협업 행사가 진행됐다. 치기공계에서 최근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디지털 의치(덴쳐·Denture) 분야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특강은 ‘치기공사 프로그램 엑소캐드(EXO-CAD)와 덴탈캐드(Dental CAD)의 활용’을 주제로 디지털 덴쳐 전반, 3D 프로그램을 통한 임상 활용법에 대한 설명과 프레임 제작에 대한 정보공유 시간으로 구성됐다.

박남석 LINC3.0 사업단장은 “대학은 충북지역 주력인 바이오헬스산업분야의 학술과 정보공유 시간을 꾸준히 마련해 전문가와 실무자 업무에 도움 되는 산학협력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 행사에 참여한 한민녕(13회 졸업생) 스카이치과기공소 실무자는 “요즘 트렌드에 부합한 디지털 국소의치(파샬덴쳐·Partial Denture)의 활용 등에 쉽게 접근하기 위한 좋은 기회였으며, 앞으로 더 많은 세미나가 열리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수습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