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수연대회의, 무학과 제도 규탄 기자회견
“기초학문 고사 우려, 비인기 학문 교과목은 개설조차 안 될 것”
“기초학문 고사 우려, 비인기 학문 교과목은 개설조차 안 될 것”
이미지 확대보기전국교수노동조합과 전국국공립대학교수회연합회 등 7개 교수단체로 구성된 교수연대는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요구했다.
교수연대는 “교육부가 학생들에게 선택권을 주기 위해 무학과제 확대를 추진한다는 명분을 내세웠지만 대학 현장은 무학과 제도가 가져올 기초학문 고사, 대학의 파행적 운영 등을 우려하고 있다”며 지적했다.
교수연대는 “무전공 선발이 학생들의 선택권을 넓히기보다 오히려 좁힐 것”이라며 “비인기 학문 교과목은 아예 개설이 안 돼, 그 공부를 하고 싶은 학생들이 공부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할 것”이라고 했다.
앞서 교육부는 무전공 입학을 늘리면 재정적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정책연구 시안을 공개했다.
시안에 따르면 2025학년도에 수도권 대학과 주요 국립대학들은 모집정원의 20% 이상을, 2026학년도에는 25% 이상을 선발해야 인센티브 지급 자격이 주어진다.
학생들의 전공 선택권을 폭넓게 보장하고 융합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지만 일각에서는 교육부가 학생 선발방식을 재정 지원과 연계하면서 사실상 강제성을 띤 정책을 밀어붙인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지원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wsedu@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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