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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한정민 국힘 예비후보, 배우 정준호와 깜짝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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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한정민 국힘 예비후보, 배우 정준호와 깜짝 만남

정준호 "시작했으면 반드시 이겨라, 좋은 정치할 거라 기대”
한정민 경기화성 국민의힘 예비후보(왼쪽)와 정준호 배우. 사진=한정민 예비후보실이미지 확대보기
한정민 경기화성 국민의힘 예비후보(왼쪽)와 정준호 배우. 사진=한정민 예비후보실
경기 화성에 출마를 선언한 한정민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배우 정준호씨가 27일 저녁 자신의 캠프 사무소를 깜짝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정준호씨가 평소 한정민 예비후보와 ‘친형’,‘동생’으로 부를 만큼 각별한 사이로 한정민 후보를 놀래 켜 주려는 이벤트였다.

한정민 예비후보는 “최근 출퇴근 인사, 상가 등을 돌면 ‘정준호 배우님을 닮았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며 반갑게 맞이했고, 이에 정준호 배우는“나의 20대 때 모습을 보는 것 같다”며 “처음 도전하는 선거가 많이 힘들지는 않느냐”라며 격려했다.

한정민 예비후보는 출마예정지역 현안에 대해 설명했고, 이에 정준호씨는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한 목표를 유권자에게 정확하게 전달해 한정민이라는 사람의 진정성을 지역 주민에게 보여준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라는 조언을 했다.
정준호씨는 “정치는 참 어려운 일이다. 그러니 여러 면에서 나를 꼭 닮은 정민이가 잘 해줬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이에 한정민 예비후보는 “평소 형님으로부터 사람을 진심으로 대하는 모습을 배워 선거운동을 진정성 있게 하려 노력한다”며 “승리해 부끄럽지 않은 동생이 되겠다“고 화답했다.

한정민 예비후보와 정준호씨는 1 시간가량 대화를 나누었으며, 정준호씨가 다음 일정으로 이동을 위해 사무실을 떠나며 ”공익법인 홍보대사라 정치중립 의무가 있어 많이 도와주지 못해 미안하다. 마음만은 곁에 있겠다“며 "시작했으면 반드시 이겨라"라고 인사말을 건넸다.

한편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경기 화성시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출마한 한정민 예비후보는 삼성전자에서 데이터 분석 업무를 맡으면서 정치권이 국가를 위해 제대로 된 정책을 추진한 적이 거의 없다는 것에 분노했지만, 엔지니어로서의 한계를 느꼈고, 또한 반도체 산업이 동탄은 물론 국가 미래를 좌지우지 할 수 있다는 생각에 대한민국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해 이번 총선에 출마하게 됐다고 전했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