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참여 교육시간에는 발달장애를 가진 유권자가 자신에게 주어진 참정권을 올바르게 행사할 수 있도록 선거 참여의 중요성, 민주주의와 선거, 사전투표와 선거일 투표 방법 등 선거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안내했다.
투표체험 후에는 투표지 분류기 시연을 참관하고 개표과정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서울시선관위 관계자는 “장애인 유권자에 대한 지속적인 투표체험 기회를 제공해 소중한 한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수요자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라며 “선거이후에도 장애인단체 등의 건의사항과 개선의견 등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함께 고민해 장애인 유권자의 참정권이 실질적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