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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학교평생교육지원단, 늘봄학교 지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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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학교평생교육지원단, 늘봄학교 지원 나선다

시교육청, 교육활동 경력자 309명 발대식

지난 5일 서울 아현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 프로그램인 ‘세상의 모든 리듬’ 수업이 운영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5일 서울 아현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 프로그램인 ‘세상의 모든 리듬’ 수업이 운영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시교육청이 학교평생교육지원단을 꾸려 서울 내 초등학교에 시행되는 늘봄학교에 투입한다.

시교육청은 교육활동 경력 보유자와 학부모 등 309명으로 구성된 학교평생교육지원단을 위촉했다고 14일 밝혔다.
학교평생교육지원단은 지난 2014년부터 10년간 초등돌봄교실, 학력인정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관 등에서 교육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왔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새롭게 운영되는 서울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인적자원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내에선 현재 38개교가 늘봄학교에 참여하고 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