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도서관은 연평균 83만명이 방문하는 서울 대표 도서관이다.
이에 따라 남산도서관은 사전 무인정산기를 도입해 주차장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도모하기로 했다.
또 행정안전부의 비대면 즉시 감면 서비스를 연계해 출차 시 자동차번호판 자동 인식이 이뤄지게 한다. 기존에는 시민이 직원을 호출해야 했다.
아울러 도서관 이용 환경을 개선하고자 주차장 입구에 장애인 주차면을 분리 표시하고, 위급시 구급차 신속 진입을 위해 ‘긴급자동차 입·출차 시스템’도 도입했다.
임찬식 남산도서관장은 “주차장 환경 개선을 통해 남산도서관을 방문하는 다양한 이용자를 위한 편의 여건 마련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