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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경기도 식품진흥기금 융자 사업 혜택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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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경기도 식품진흥기금 융자 사업 혜택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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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청사 전경
여주시보건소(소장 최영성)는 경기도 식품진흥기금 융자사업에서 관내 업소가 14억 2000만 원을 지원 받게 돼 도에서 최다 혜택을 받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2022년도 1건, 2023년도 2건이었던 예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이며, 최다혜택은 1위 여주시 71개소, 2위 양평 44개소, 3위 안성 22개소이며, 기타시군은 1~8개소 정도에 그친다.
이는 보건행정과 위생팀 직원들이 남다른 관심을 갖고, 3천여개 식품위생업소에 직접 문자를 발송하고, 영업주의 문의전화를 야간에도 받아가며 친절한 설명과 안내로 얻게 된 혜택이다.

경기도 식품진흥기금 융자 사업은 고물가, 금리인상 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식점에 1%의 저금리로 운영자금 2천만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자금 소진시까지만 운영된다.

한지연 보건행정과장은 “식품위생업소 허가부터 행정처분까지 업무를 담당하고 있지만, 목적은 모든 영업주분들이 걱정없이 편안하게 영업하는 것”이라며, “어려움이 있으시면, 언제라도 보건행정과 위생팀을 방문하여 문의하고 답을 찾으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는 부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