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유권자운동본부는 29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좋은 후보’ 33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이와 관련 이갑산 범사련 회장은 “선거법을 준수하고 공명선거캠페인을 병행하며 추진하는 ‘좋은 후보’ 선정운동은 적극적이고 모범적인 유권자 운동으로 평가받아 왔다. 이번에도 여야 및 좌우 진영논리에 매몰되지 않고 유권자의 편에서 양질의 후보들을 좋은 후보로 선정했다”며 “이번에 선정된 ’좋은 후보‘들이 유권자들의 선거에 대한 관심과 변별력을 높이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참고로 유권자운동본부는 ’좋은 후보‘로 선정된 출마자들에게 29일 오후부터 전국을 순회하며, 인증서를 전달할 계획이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