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복합문화시설은 이천 도자예술마을 중심에 총사업비 약 214억원(도비30%, 시비70%)을 투입해 연면적 3,800㎡(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이르면 2025년 12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설계 공모는 각 지역의 우수한 건축사의 창의적인 설계작품이 접수될 수 있도록 전국으로 진행하며, 오는 7월 2일 심사위원회 작품심사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해 실시 설계를 추진하는 방식이다.
이날 현장설명회 참여 건축사들은 도자예술마을의 기 조성된 시설 등의 주변환경을 분석하며 연계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시의 랜드마크적이고 창의적인 멋과 자유로운 문화공간을 연출해달라"고 강조하며, "향후 복합문화시설이 조성되면 지역 핫스팟으로써 예술인과 시민이 서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교차점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