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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선] 엄대호 전 농식품부장관 정책보좌관, "김경수" 공개 지지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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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선] 엄대호 전 농식품부장관 정책보좌관, "김경수" 공개 지지선언

"김경수가 경남 지역 발전 이룰 최고 적임자"
2일 엄대호(63) 전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정책보좌관(오른쪽 다섯 번째)이 2일 오후 경남도의회 현관 앞에서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사진=임승제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2일 엄대호(63) 전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정책보좌관(오른쪽 다섯 번째)이 2일 오후 경남도의회 현관 앞에서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사진=임승제 기자
국민의힘 소속으로 경남 창원시장 출마를 선언했던 엄대호(63) 전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정책보좌관이 2일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엄 전 보좌관은 이날 오후 경남도의회 현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배신과 배신을 거듭하여 콩가루 집안이 되어가고 있는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경남의 보다 밝은 미래를 위해 김경수 후보 지지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김 후보는 이재명 정부와 원활한 소통으로 도민들의 의사를 충분히 전달할 수 있는 메신저로 최고 적임자라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특히 "김 후보는 최근까지 지방시대위원장을 맡아 지방이 주도해 국가성장동력을 찾는 일을 수행해왔다"며 "현 정부의 지지를 받고 있는 김 후보가 도지사로 선출돼야 경남도의 새로운 발전도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 정부의 지방주도정책을 꿰뚫어 보고 있는 김 후보만이 경남 지역의 발전에 대한 새로운 청사진을 가지고 경남도정을 잘 이끌 것이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박완수 경남지사에 대해선 한 지역 기업가를 들먹이며 "박 지사는 창원시장 3선, 국회의원 재선을 지내고 현직 도지사로서 20여년 간 지방 권력을 누렸지만 창원과 경남도를 위해 한 것이 뭐가 있느냐"고 쓴소리 했다.

이어 "김경수 후보와 박완수 후보를 비교할 때 김 후보가 경남의 인재로서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갖춘 후보가 맞다"고 강조했다.

한편 엄 전 보좌관은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한국경제정책연구원 부원장 등을 지냈으며, 지난해 12월 18일 창원시장 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임승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isj682013@naver.com